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김이나는 "좋은날 작사 제의를 받았을 때 아이유를 생각하고 썼다"며 "'잔소리'로 한 번 일해봤다. 아이유는 매사 조심스러워 하거나 낯을 많이 가리다가도 확 밝아지는 이미지가 있다. 그 부분을 염두해두고 썼다"고 전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작사했으며,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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