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만 원어치 술 먹고 도망… 수원 40대 회사원, 경찰에 붙잡혀

21일 새벽 2시10분께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40대 회사원이 약 100만 원어치의 술을 먹고 도망쳐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 인계동 소재 한 술집에서 혼자 94만 원가량의 술과 안주를 먹고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도망친 A씨(44)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왜 도망갔는지 등 자세한 경위는 추후 재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ㆍ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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