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안세현, 접영 100m 동메달 획득

▲ 2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접영 여자 1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안세현이 박예린을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 2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접영 여자 1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안세현이 박예린을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안세현(23·SK텔레콤)이 아시안게임 개인 종목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안세현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00으로 이키 리카코(일본·56초30)와 장위페이(중국ㆍ57초40)에 이어 3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현이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57초07)만 다시 냈더라면 은메달도 가능할 뻔했다.

 

안세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인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수확 후 개인전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박예린(부산체고)은 59초57의 기록으로 아쉽게 7위에 머물렀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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