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김수정 방송해명 "과하게 편집된 듯"(전문)

▲ 배우 김수정이 '둥지탈출3'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 캡처
▲ 배우 김수정이 '둥지탈출3'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 캡처
배우 김수정이 '둥지탈출3'의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김수정이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습니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다.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었다. 여러 오해가 붉어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다"며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김수정의 외출에 동생을 같이 보내려는 아버지의 모습과 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김수정이 담겼다.

한편, 아래는 김수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습니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습니다.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입니다.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습니다.

여러 오해가 붉어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김수정이 되겠습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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