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와 ㈜넥스트세이프(대표 장영숙)가 ‘라이프북’ 판매 수익금에 대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경기적십자는 22일 ㈜넥스트세이프와의 기부약정을 통해 라이프북 판매 수익금 10%를 기부약정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때 ‘라이프북’이란 ‘책’이라는 오브제를 적용해 안전을 읽고 배운다는 교육적 가치를 담고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생존키트로 구성, 위험할 때 책꽂이에서 손쉽게 꺼내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경기적십자 김훈동 회장은 “넥스트세이프에서 출시하는 라이프북은 적십자의 응급처치, 재난대비 활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양 기관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재민과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오는 10월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희망나눔 페스티벌에서 넥스트세이프와 함께 생활안전ㆍ환경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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