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차세대 수용가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세대 수용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도 요금 조회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총 2단계로 추진된다.
우선 시는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용가정보시스템·모바일검침시스템·고객 모바일 서비스·사이버민원시스템 등 4개 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하거나 개편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정보인프라 개선과 정보 보안체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착수보고회 자리에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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