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는 벤 애플렉이 전처 제니퍼 가너와 함께 22일 치료시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최근 재활원 입소 당시 그의 전처인 제니퍼 가너가 그를 말리부에 위치한 재활원까지 데려다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3월 페이스북을 통해 알코올 치료를 마쳤다고 알리는가 하면 15일 생일 파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벤 애플렉은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배트맨 역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겸 각본가 겸 감독으로 1998년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할리우드랜드'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어 2012년 작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은 물론 2013년 거의 모든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기도 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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