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X용준형, 윤두준 입대에 "부디 건강하길…곧 보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 용준형. 인스타그램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 용준형. 인스타그램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과 용준형이 군 입대한 윤두준에게 글을 남겼다.

양요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나서 시시한 농담주고 받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길. 2018. 8. 24 금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윤두준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용준형도 자신의 SNS에 "뒷모습을 찍기엔 마음이 쉽지 않아 옛 사진 하나 꺼내 본다. 잠 푹 자고, 밥도 잘 먹고, 축구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온갖 오해와 잘못된 상황들 넘겨짚는 사람들, 그 와중에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일하다 간 기분을 차마 위로할 수 없어서 그냥 헛소리 농담만 엄청나게 했네. 들어가기 무섭게 비가 온다. 우리 인사하고 헤어질 때까지 기다려줬나 보다. 잘 있어라. 곧 보자"라고 글을 게재했다.

윤두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윤두준이 금일 오후 1시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 가족들, 함께하는 어라운드어스 회사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밝은 모습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의무경찰시험 최종 탈락 통보를 받은 윤두준은 현역 입대 날짜가 24일로 정해짐에 따라 이날 입소했다. 윤두준은 입대로 인해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가 조기 종영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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