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27일 오전 9시 55분을 기해 경기도 화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9시 30분에는 여주와 이천에도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26일 밤부터 현재까지 강우량은 이천 92.5㎜, 여주 90.5㎜, 화성 56.5㎜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앞으로 20∼4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구름이 남부지방에서부터 올라오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비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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