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뷰티아트과(학과장 현경화) 학생들은 최근 ㈔한국뷰티산업진흥원과 한국피부미용연구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2018 서울인터내셔널 뷰티콘테스트’에 팀을 이루거나 단독으로 출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모두 600명이 넘는 미용인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대상과 금상, 은상 등 주요 상을 모두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미용 관련 학과들이 대학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정대 뷰티아트과가 이번에 거둔 성과가 의미 있는 것은 이 대회가 전 세계 미용 전문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프레기능올림픽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세계 정상의 실력을 인정받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뷰티경연은 전 세계 미용 기능인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수준이 상당히 높다.
서정대 관계자는 “메이크업에서부터 피부관리, 컬러, 네일아트에 이르기까지 미용 전반을 교육하는 뷰티아트과는 대한민국 미용 명장, 국가기술정책 심의위원 등 국내 최정상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강도 높은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실무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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