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하지영 수석 연구원(42)이 제12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 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사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Disaster & Safety’를 주제로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기술사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한국기술사회는 품질검사기관 책임기술사로서 국내 건설현장 등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KTR 수석 연구원인 하씨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씨는 서울ㆍ대전ㆍ부산 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설계경제성(VE) 심의위원, 서울특별시 지진피해시설물평가관리반, 세종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수원시 기술자문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NCS)건설시공관리분야 WG심의위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KTR은 국제공인시험기관, 국가공인검사기관, 국제공인제품인증기관으로 국내 최고 시험인증기관의 위상을 갖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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