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낙희)가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건설을 위한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터브도 바양찬드만군 찬드만마을을 찾아 새마을블럭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신상균 주몽골한국대사관 참사, 앵흐자르갈 바양찬드만 군수, 마리나 몽골새마을회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시작된 새마을블럭공장 건립이 완공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이날 점검을 통해 향후 공장으로 인한 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임낙희 부녀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한몽 우의를 다져온 경기도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블럭공장이 마을을 잘 살게 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새마을정신이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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