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동준 미국 친구들, 37만원어치 곱창 먹방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이동준이 미국 친구들과 함께 먹방을 보였다. 방송 캡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이동준이 미국 친구들과 함께 먹방을 보였다. 방송 캡처
전 농구선수 출신 이동준이 미국 친구들과 함께 먹방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학창시절 농구선수 출신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여행을 하려고 한다"며 윌리엄, 브라이언, 로버트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의 친구들은 더위 속에서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숙소를 찾은 이동준과 함께 미국 친구들은 저녁식사를 했다. 처음 접하는 곱창에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은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곱창 10인분에 비빔냉면 2개와 볶음밥까지 섭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식사비로만 37만 3천원을 결재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준현은 "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다"며 "일반인과 밥먹으면 '또 먹어? 뭘 또 먹어?'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준은 1980년생으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생활한지는 13년 차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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