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가 최소 150억원(국비 90, 도비 18, 시비 42)이 투입될 예정인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근린자산 중심의 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교육 친화적인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갑)은 2일 “최근까지도 민선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의 농정건설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주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광주시 내부의 불균형 개발로 인한 낙후지역 발생과 인프라 부족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했다”며 “광주시(주택정책과)의 성실한 노력이 이어져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광주 곳곳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민선7기 광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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