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 2TV '대화의 희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유희열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나는 두 분이 있다"며 "조용필 씨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 왜 '스케치북'에 안 나오시는 거냐고 묻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 초에 전시회도 열고 영화도 개봉을 했다. 사카모토의 팬이기도 하다. 그 분이 한국에 관심도 많으시다. 사카모토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본다면 어떨까라고 제작진에 이야기를 했지만 답은 못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열이 MC를 맡은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로 내일(8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