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행복봉사단, 고양시장애인연합회 후원금 300만원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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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 자체봉사단인 행복봉사단(단장 박상애)이 고양시 장애인연합회 대강당에서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일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의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 현재 40여개 단체와 함께 하고 있으며 고양시장애인연합회와도 지난 2월 1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산농협 자체봉사단체인 행복봉사단 박상애 단장은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고양시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일산농협을 대표하는 여성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의 조합장은 “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라며 “2019년 연합회 소속 단체들과도 개별적인 협약을 체결, 보다 단단한 끈으로 장애인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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