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8 경기도종목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 회원종목단체 회장, 경기도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상현 사무처장의 상견례와 더불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과 보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7연패 달성을 위한 준비사항 등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경기도 종목활성화는 도종목단체와 도체육회 간 협업으로 달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상향식 의사결정구조를 통한 소통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사무처 전 직원 서비스정신 강조로 경기도종목단체의 전폭적인 행정서비스 지원을 약속한다” 고 밝히며 “이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선수 중심의 체육 서비스제공을 통한 운동선수 몰입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 경기도 종목활성화를 달성해 경기체육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2002년 제83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제98회 대회까지 16연패를 달성했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통해 역대 최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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