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 투신, 유서도 타살 흔적도 없어

▲ 서울 양천구청 전경. 연합뉴스
▲ 서울 양천구청 전경.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청 공무원 A(53)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살펴보고 있으며, 유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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