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특수 요가로 요가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고난도 동작들이다.
김종국은 플라잉 요가 첫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유연성을 자랑하며 고난도 동작을 보는 즉시 소화해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런닝맨 대표 '몸치' 이광수는 김종국과 비교되는 어설픈 동작들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해 이광수를 도왔지만, 정작 이광수는 '스파르타식 교육'에 고통을 호소했다.
이광수는 촬영 후에도 해먹에서 내려오지 않는 김종국의 모습에 "저 형, 이번 달 내로 집에 해먹 설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이광수의 '극과 극' 폭소만발의 플라잉 요가 현장은 오늘(16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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