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장비 적합성평가 시험기관 7곳 지정

무선, 전자파적합성(EMC), 전자파흡수율(SAR) 분야 시험 수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경기일보DB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경기일보DB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6일 3.5㎓ 대역의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장비 적합성평가 시험기관 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심사를 거쳐 케이씨티엘, 에이치시티, 원텍, 디티앤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아이씨알, 한국에스지에스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무선(이동국, 기지국, 중계장치), 전자파적합성(EMC), 전자파흡수율(SAR) 분야 시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3.5㎓ 주파수 대역 단말기, 기지국 등의 적합성평가 시험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돼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 기반이 마련됐다”며 밝혔다.

 

앞으로 3.5㎓ 주파수 대역의 시험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28㎓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적합성평가 시험기관도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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