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장안구청은 이달 초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교량, 지하차도, 고가차도, 육교 등 관내 52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장안지하차도 등 주요 지하차도 7개소에 대해선 전문세척장비를 이용, 비산먼지와 매연 등으로 찌든 벽면을 깨끗이 씻고 배수로 등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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