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미네 반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볼에 양조간장 1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3 큰술, 후추 조금을 넣고 섞은 뒤 잡채용 소고기를 재운다. 양파 1/2 개를 얇게 썰고, 당근은 1/3개를 6cm길이로 채 썬다. 목이버섯 30g과 자루를 제거한 표고버섯 3개를 얇게 채 썰고 대파 1대를 6cm 길이로 채 썬다.
냄비에 적정 분량의 물과 소금 1/2 작은술을 넣고 끓여 시금치 밑동을 다듬고 약 10초간 데친 후 찬물에 10분간 담가둔다. 찬물에 담가둔 시금치를 건져내 물기를 짠 뒤 소금 한 자밤,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무친다.
물에 불린 당면 500g을 끓는 물에 약 3분간 삶아주고, 체에 밭쳐 찬물로 헹군다. 팬을 약한 불로 달군 뒤, 재워둔 소고기를 볶다가 건져낸다. 고깃국물이 남아 있는 팬에 채 썬 당근, 표고버섯, 목이버섯을 넣고 볶다가 들기름 1 큰술을 넣고 채 썬 양파를 볶는다.
양념장은 양조간장 2.5 큰술, 설탕 2 작은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참기름 1/2 큰술을 넣고 섞는다. 볶은 채소들을 팬 한쪽에 몰아넣고 들기름 1 큰술을 넣은 뒤 약한 불에 당면을 볶는다. 여기에 만든 양념장을 골고루 뿌린 뒤, 시금치와 대파를 넣고 볶으면 완성된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추석 특집'으로 꾸려져 갈비찜과 잡채를 만들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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