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저소음포장 및 CCTV 설치 특별교부금 11억원 확보

▲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은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수대로 저소음포장을 위한 7억 원 및 시민안전을 위한 방범 CCTV 설치 예산 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경수대로는 평촌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그동안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 분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심 의원이 특별교부금 11억원 을 확보함에 따라 범계사거리에서 신기사거리까지의 구간에 저소음 포장공사가 곧 시행될 예정이다.

 

경수대로 저소음 포장공사는 총 공사비 13억 원 중에서 심 의원이 확보한 7억 원과 안양시 예산 6억 원이 투입돼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며, 안양시 범계동, 신촌동, 호계2동의 총 6만 868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심 의원이 방범CCTV 설치 및 기능개선을 위해 특별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거 밀집지역 및 범죄 사각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방범CCTV가 추가 설치되고 노후화된 장비들이 교체될 예정이다.

 

신촌동 금호상가 앞, 귀인동 귀인초등학교 후문, 귀인동 관평로 80, 평안동 흥안대로 395번길 등에 CCTV가 신규로 설치되고, 총 20대에 달하는 노후 장비들이 교체된다.

 

심 의원은 “그동안 경수대로 주변 평촌신도시 아파트 주민들이 이번 저소음포장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안전강화를 위한 CCTV 예산 확보를 비롯해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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