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ㆍ삼성전자 DS부문,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옐로카펫 21곳 확대 설치

▲ 삼성전자 DS부문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옐로카펫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강원화 언남초등학교장, 언남초등학교 학생부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선식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언남초등학교 학생회장, 언남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진용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 삼성전자 DS부문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옐로카펫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강원화 언남초등학교장, 언남초등학교 학생부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선식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언남초등학교 학생회장, 언남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진용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과 함께 언남초등학교에서 옐로카펫 현판 전달식을 21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진용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강원하 언남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옐로카펫은 넛지효과를 활용한 아이디어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781개소에 달한다.

 

횡단보도 대기공간을 노랗게 칠함으로써 보행자가 안전지역에서 신호를 대기할 수 있게 유도하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발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해 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용인과 화성에 20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용인과 평택 등 도내 도시를 비롯해 충남 아산에도 설치하는 등 총 21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옐로카펫으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 본부장도 “어린이 교통안전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삼성전자 DS부문과 용인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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