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정발전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발전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정발전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공직문화 확산과 창의 구정 구현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모집된 40여명의 참가자들이 7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해왔다.

 

참가자들은 6개월간 구정발전을 위한 각각의 주제로 선진사례 벤치마킹, 자율학습·토론 등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지역 화폐 도입을 주제로 발표한 ‘땡! 큐! 동구’팀, 우수상은 동일방직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구상한 ‘동이네 대장간’팀. 장려상은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한 소통하는 동구를 발표한 ‘동행’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성과물은 구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구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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