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군 면제 논란 사과…"심려를 끼쳐드려 죄송"

▲ 배우 서인국이 군복무 회피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배우 서인국이 군복무 회피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배우 서인국이 군복무 회피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에서 열린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에서는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장영남 유제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그간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김무영 역을 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2017년 3월 28일 입대했지만 4일 만인 31일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6월 5일 진행된 정밀검사 결과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 이후 골연골병변을 알면서도 치료하지 않고 입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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