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워너원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윙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은 28일 태국 출국 시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며, 해당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다"며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7년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 2017년 8월 7일에 11인조로 데뷔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년 반 간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활동한다.
아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올린 사과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8일 태국 출국 시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며, 해당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워너원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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