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9월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와 문화·예술·체육 교류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 양주군 관할지역 지방정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지방정부 10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6개 시ㆍ구와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구리시와 일곱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지로 선정된 양 지자체는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기로 적극 합의하는 등 이번 상생우호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도시간 문화·예술·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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