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 교수, 국제조혈모학회 공로상 수상…김혁 교수는 우수연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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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종양내과 이재훈 교수, 혈액내과 김혁 교수
이재훈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MT 2018) 및 제23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KSBMT) 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주체로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일본조혈모세포이식학회, 터키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800여 명을 포함해 1천여 명의 국내·외 학자가 참여했다.

 

이번 학회에 좌장으로 참석한 이 교수는 그동안 국내 혈액암 관련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과 관련된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공로상이라는 의미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혈액암 퇴치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혁 혈액내과 교수가 ‘재생불량성 빈혈에 대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주제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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