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주체로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일본조혈모세포이식학회, 터키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800여 명을 포함해 1천여 명의 국내·외 학자가 참여했다.
이번 학회에 좌장으로 참석한 이 교수는 그동안 국내 혈액암 관련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과 관련된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공로상이라는 의미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혈액암 퇴치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혁 혈액내과 교수가 ‘재생불량성 빈혈에 대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주제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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