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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안성마춤한우회와 사육지도 컨설팅 업무협약

승인 2018-10-02 19:39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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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과 안성마춤한우회는 지난달 28일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한우타운에서 한우품질향상을 위한 고급육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업무협약은 공동 컨설팅을 통해 한우의 품질 향상, 선진화된 경영능력과 사양기술 개선, 상생협력으로 회원 농가의 소득향상과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제도 ▲유통정보 ▲회원농가의 사육현황 ▲컨설팅 인력 등 상호보완적 정보의 융합을 통해 농가컨설팅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근 축평원 경기지원장은 “안성마춤한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판정 결과와 농가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고급육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협약을 통해 축산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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