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미술치료협회,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3세대가 함께하는 ‘정조사랑 효사랑’ 선보인다

▲ 정조사랑 효사랑
대한치매미술치료협회는 오는 5일부터 8일부터 사흘간 3세대가 함께하는 <정조사랑 효사랑>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서 효(孝)를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대한치매미술치료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3세대문화사랑회가 후원했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효의 도시 수원에서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해 수원이 세계 속의 효 문화 도시임을 알리고자 한다.

 

이에 어르신들의 순수 작품으로 효아트타일작품 200점과 크레파스화 300점은 물론, 3세대가 함께 그린 애국애족화와 무궁화 작품 20여 점, 날으는 물고기와 하하호호탈 등 300점을 선보인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주체적 참여행사 진행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효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3세대가 함께하는 야외스케치 및 효연방 공예체험 등도 준비돼 볼거리를 더했다.

 

신현옥 대한치매미술치료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 및 가족애와 효심이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