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도토리 묵밥·고구마 죽·대추 생강청, 레시피는?

▲ '알토란' 도토리묵밥, 고구마죽, 대추생강청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공식 홈페이지
▲ '알토란' 도토리묵밥, 고구마죽, 대추생강청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공식 홈페이지
'알토란' 도토리 묵밥, 고구마 죽, 대추 생강청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자연 담은 가을제철 밥상'의 주제로 꾸려졌다.

# 도토리 묵밥

▲ '알토란' 도토리 묵밥. 공식 홈페이지
▲ '알토란' 도토리 묵밥. 공식 홈페이지
도토리묵밥의 재료로는 도토리묵, 묵은지 200g, 절인 오이 1개, 보리밥, 다진 청양고추 적당량, 각얼음 적당량, 깨소금 적당량이 필요하며 육수 재료로 물 6컵, 설탕 1 큰 술, 까나리액젓 6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추 적당량, 청양고추 4개, 콩나물 200g, 다시마 2장(10g), 바지락 25개(300g)이 절임 재료는 오이 1개, 식초 6 큰 술, 설탕 4 큰 술, 소금 2 큰 술이 들어간다.

도토리묵을 반으로 자른 뒤 칼을 좌우로 흔들어 물결무늬로 썬다. 물결무늬로 썬 도토리묵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작게 썬다.

끓는 물 6컵에 설탕 1큰 술, 까나리액젓 6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추 적당량을 넣고 청양고추 4개를 반으로 부러뜨려 넣는다. 콩나물 200g을 센 불에서 2분 동안 삶는다. 청양고추와 콩나물, 간 마늘을 건져 낸다. 다시마 2장(10g), 바지락 300g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끌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 2분간 더 끓인다. 다시마와 바지락을 건진다. 콩나물 육수는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식힌다.

그릇에 보리밥을 먼저 담는다. 차갑게 식힌 콩나물육수를 넣고 도토리묵을 양쪽으로 마주 보게 담는다. 육수를 낼 때 쓴 다시마를 채 썰고, 바지락은 살만 발라 답는다. 채 썬 묵은지 200g을 마주보게 담는다. 절인 오이 1개를 가운데 올린다. 다진 청양고추 적당량, 각얼음 적당량을 넣고, 깨소금을 적당량 뿌려 마무리한다.

# 고구마 죽

▲ '알토란' 고구마 죽. 공식 홈페이지
▲ '알토란' 고구마 죽. 공식 홈페이지
고구마 죽 재료로 고구마 1.5kg, 당근 1개 반, 연근 반 개, 불린 찹쌀 1컵, 곶감 15개, 소금 2 큰 술, 물 15컵을 준비한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 1.5kg의 껍질을 벗겨 1cm 두깨로 둥그렇게 썬다. 냄비에 손질한 고구마를 넣고 얇게 썬 연근 반 개(150g), 1cm 두께로 썬 당근 1개 반(150g), 통마늘 20알(150g)을 넣는다. 불린 찹쌀 1컵을 넣은 뒤 재료들과 함께 저어준다.

50분 정도 끓인 재료를 핸드믹서로 곱게 갈고 물 6컵을 넣어 센 불에 끓인다. 손질한 곶감 15개를 넣고 소금 2 큰 술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썬 곶감을 고명으로 얹는다.

# 대추 생강청

▲ '알토란' 대추 생강청. 공식 홈페이지
▲ '알토란' 대추 생강청. 공식 홈페이지
대추 생강청의 재료로는 대추 1kg과 생강 1kg, 매실청 1컵 반, 흑설탕 2.5kg, 물 1L이 필요하다.

먼저 돌려 깎아 씨를 뺀 대추 1kg을 펼쳐 엷게 채 썬다. 깨끗이 씻은 생강 1kg을 조각조각 떼고, 칼이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잘 벗긴 후 편으로 썬다. 편으로 썬 생강을 물에 담가 전부기를 제거한다.

냄비에 물 1L를 넣고 불을 켠다. 매실청 1컵 반과 흑설탕 2.5kg을 넣는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20~30분 더 끓인다. 대추  생강청을 식혀 소독한 유리병에 넣으면 완성된다.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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