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는 지난 5일 성결대학교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취ㆍ창업을 위한 상호 협력강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청년 취ㆍ창업 관련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대학 간 취업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 재대학생 취업, 해외취업 및 창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지원, 유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성혜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가중되는 취업난을 극복하는 방법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각 대학의 취업ㆍ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동철 총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취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민용 총장은 “일본취업에 3개 대학이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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