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도의원, 안양 근명중학교 통학로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 181008_김성수 의원, 근명중학교 통학로 개선 간담회2
김성수 경기도의원(민주당ㆍ안양1)이 8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근명중학교 김지선 학교운영위원장, 김은영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통학로 안전확보 및 시설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 만안구 소재 근명중학교와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는 1천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 진입로의 좁은 도로 탓에 등하교 시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통학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지선 위원장은 “통학로가 좁은 경사도로에 차량과 학생들 진출입로가 구분이 없어 등굣길이 혼잡하고 경사가 급하다”며 “비, 눈이 올 때 차량의 미끄럼현상으로 언제든지 사고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아케이드 설치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또 김은영 부위원장은 “학교시설물 중에 기존 설치된 교실과 운동장을 연결하는 3m의 구름다리는 안전장치가 없어 위험해 무엇보다도 안전장치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수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케이드 설치공사의 시급성을 공감한다”며 “안양시청, 안양ㆍ과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