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며 전 가구 중소형, 4베이 4룸으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천16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2㎡,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이며 계약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3.3㎡ 1천201만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예치금액이 지역별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다주택자 및 당첨 사실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도보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용지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3(유현사거리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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