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존 최고 해상도 자랑하는 ‘QLED 8K’ 출시 앞두고 19일부터 사전 판매

▲ 삼성 QLED 8K 국내 출시_03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 현존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QLED 8K’ TV의 국내 정식 판매를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7,680X4,320) 해상도를 접목한 제품으로, 초고화질(UHD) TV보다 4배 많은 3천300만 개 이상의 화소가 촘촘히 배열돼 큰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4천니트(nit)의 밝기와 고화질 기술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10+’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과 깊이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화질 엔진인 ‘퀀텀 프로세서 8K’는 저화질 영상이 입력되더라도 스스로 밝기와 명암, 화면 번짐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변환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QLED 8K’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65인치 729만 원, 75인치 1천79만 원, 82인치 1천790만 원, 85인치 2천590만 원이다.

 

주요 백화점과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사전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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