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제10대 원장' 찾기 돌입

8개월간 수장이 없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원장 찾기에 들어갔다.

 

인천TP는 원장추천위원회(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자격 기준과 전형 일정 등을 마련하고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10대 원장 응모 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추천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계획발표 등 면접심사를 거쳐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TP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원장 선임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관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