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대표 최원형)는 23일 청소년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연대는 지난 5일 수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땅굴, 평화전망대, 백마고지 전방부대 등 현지 방문을 견학하고 튼튼한 국가안보와 국민통합 정신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23일, 견학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소감문을 받아 학교의 심사를 거쳐 해당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에는 김윤성 양, 우수에 엄정연ㆍ최민경 양, 장려에 조은강ㆍ김지현ㆍ김태희 양 등을 선정했다. 시상은 최원형 대표가 진행했으며 최우수 및 우수, 장려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한편,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는 매년 도내 청소년들을 인솔해 제2땅굴 등 안보 관련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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