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아동급식 협력업체 87개소 지도·점검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내달 1~30일까지 겨울방학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지역내 아동급식 협력업체 87개소에 대한 식품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급식 협력업체의 조리실, 식당 등의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관상태 및 유통기간 경과 여부, 주방기구의 소독 및 보관상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 상태 등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겨울방학 아동급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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