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기 위해'…송종국 딸·아들과 근황 공개

▲ 전 축구선수 송종국. 인스타그램
▲ 전 축구선수 송종국.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송종국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 송종국.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종국 딸 지아 지욱과 함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하고 있다. 특히 송종국은 "지아가 어릴 때 좋아했던 찬양이야"라고 말하며 기타 연주를 시작한다. 지아는 "어릴 때 안 좋아했는데"라고 장난을 건넸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 2006년 배우 박잎선과 결혼했다.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두 자녀는 박잎선이 키우고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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