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안 맞아"…70번 벨 누른 사연은?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JTBC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JTBC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약 70번의 도전 끝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송민호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단번에 성공하면 어떡하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민은 "왜 우리 집에 와서 촬영을 하냐. 나가세요"라고 화를 냈다.

송민호는 "대범하려 했는데, 자꾸 소심해진다. 느낌이 좋지않다"며 "처음부터 느낌이 안 좋다"고 했다. 강호동은 "우리 프로그램이랑 안 맞는 것 같다. 안 돼도 이렇게 안 된다"고 답했다.

송민호는 70번의 벨을 누른 끝에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송민호와 강호동은 결혼한 지 1년이 안 된 신혼부부 집에 벨을 누른 것. 부부는 이날 특별한 날을 기념해 두 밥동무에게 옥상에서 고기 파티를 열었다.

송민호는 인생 계획에 포부도 밝혔다. 그는 "항상 결혼 생활을 상상한다. 특히 테라스 있는 정원은 무조건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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