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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개최

승인 2018-10-25 19:23
유제홍 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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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도시 미관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인천시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 디자인 산업관계자 등이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인페어 전시장에는 주제별로 디자인지원 사업전, 디자인 기업전, 지역 테마전, 디자인 콘서트 공모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디자인 콘서트, 디자인 체험존,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이 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수준을 넘어,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탐구·해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사전에 디자인 콘서트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우수 제안자 5팀을 현장 시민투표로 선정해 행사 마지막 날에 시상한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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