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가 26일 오후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수원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범죄예방 요령 및 경찰활동 체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범죄예방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남부서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1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경찰장구체험, 각종 범죄예방 요령, 지구대ㆍ파출소 현장체험 등 지역주민들이 궁금해하던 경찰 관련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됐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이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는 데 치안 파트너로서 함께 해주길 부탁한다”며 “바쁜 생업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시민경찰학교에 참여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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