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 매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매화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대상으로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내 학부모와 자녀 등은 ‘청소년 폭력은 싫어요‘, ’쓰레기 무단투기는 양심투기’ 등의 핀버튼을 만들며 기초 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학교 내부와 외부에서 바른 생활환경 조성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응교 매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면서 기초 질서 지키기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밝혔다.
영통구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날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매탄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