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일보는 김 본부장의 정년퇴임을 맞아 기념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헌신에 대해 감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본부장은 경기일보 창간 직후인 지난 1988년 7월 입사해 30년여 동안 회사의 고락을 함께한 산증인이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해 2차례에 걸쳐 우수사원상을 수상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95년부터 평택남부지역을 담당하는 기자로 활동하며 평택지역에서 25년여를 뿌리내리고 주민의 의견을 듣고 기사로 전달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김 본부장은 온화한 성품과 덕망으로 지역 내 취재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은 것은 물론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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