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박우덕)는 수원자유회관 광장에서 ‘제38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우덕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투철한 애국애족 정신과 높은 공적을 받들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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