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모래내전통시장 고객 쉼터 교육장에서 지역 내 30개 소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소상인 경영안정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검색광고마케팅 관련 전문 강사가 초청, 소상인을 위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인터넷 검색포털, 블로그, 카페 등록 및 이용 방법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인터넷 홍보 성공 사례 등을 활용해 최대한 소상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천 소상공인서민 금융복지센터에서 세무상담, 손익 및 매장관리, 마케팅 방법 등의 1대1 컨설팅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이 온라인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이를 활용 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침체한 상권을 중심으로 경영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소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소상인의 소득 증대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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