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삼둥이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가 영상통화를 통해 송일국에게 삼둥이 근황을 물었던 것.
민국은 "저희 대한, 민국, 만세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한 지 5년이 됐다"며 5주년 축하인사를 보냈다. 대한이는 "5년이 아니라 5주년"이라고 정정했고, 만세는 "다리 에너지 떨어지기 직전이다. 그러다 앉아서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 결국 몇 번의 NG 끝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축하영상을 완성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인 삼둥이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는 프랑스에서 연수중으로, 삼둥이는 현재 엄마를 따라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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