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체·하체 근력운동과 운동으로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KBS 1TV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에는 고탄수화물식,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운동 부족'이다. 전문가들은 당뇨 환자에게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복합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7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체·하체 근력운동과 운동으로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운동 원칙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체·하체 근력운동과 운동으로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KBS 1TV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은 비만이나 과체중. 비만은 당뇨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들은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1순위라고 할 수 있다. 당뇨 운동 제1원칙, 바로 표준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다.
20년 전, 당뇨 진단을 받고 10kg 이상을 감량해 당화혈색소 수치도 잘 조절하고 있는 정미자(60) 씨를 통해 유산소운동 방법을 알아본다.
최근 WHO(세계보건기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은 운동 부족이며, 이로 인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 또한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저절로 약해진다. 특히,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3배나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만 하기 보다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당뇨 운동 프로젝트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체·하체 근력운동과 운동으로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KBS 1TV
지난 5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10월까지, 긴 마라톤을 마친 이웅주(67) 씨. 130여 일 동안 당뇨병에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다. 효과는 매우 놀라웠다. 인슐린 투여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고, 복부의 내장지방이 눈에 띄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에도 변화가 있었다.
장족의 발전을 한 이웅주 씨, 그 기분 좋은 변화를 살펴본다.
# 함께 하는 운동의 효과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체·하체 근력운동과 운동으로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KBS 1TV
당뇨 환자들에게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는지는 누군가의 교육과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들을 돕고자 나선 지역사회가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양주시보건소, 지역 내 태권도장과 연계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보건소, 오래전부터 운동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용인시처인구보건소까지. 이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각자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소들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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