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최근 메디컬캠퍼스 약학대학 5층 강당에서 ‘제2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연홍 메디컬 부총장, 최미리 기획부총장, 오현미 인천치과의사회 부회장, 김수웅 인천치과기공사회장 등 주요 보직교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치위생학과 학생 40명은 임상실습에 앞서 치과위생사로서 인류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행사의 백미인 핀수여식에서 학생들은 은색 핀을 수여받으며, 인류 구강건강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노연홍 부총장은 “치과위생사의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서한 오늘을 잊지 말고 앞으로 훌륭한 구강보건전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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